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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천칭자리 남자도 있지만 그중 나쁜 천칭자리 남자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은 아닙니다 (별자리 전문 스크랩한 글)



천칭남의 실체를 밝힌다!!
[9월 23일 - 10월 23일]




"난 무엇이든 다 뿌리칠 수 있어. 아, 유혹은 빼고."

- 오스카 와일드 (10월 16일생)





천칭남은 재미있고 매력적입니다. 유행에 민감한 그는 발랄하고 상냥하며 사교적이죠.

천칭남은 꿈꾸는 이상주의자로 세계가 공평한 곳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는 얼마나 로맨틱한지 애인을 시내에서 가장 비싼 레스토랑에 데려가서 모든 사람들 앞에 무릎을 꿇고 청혼까지 하지요.



후후~ 그렇다고 감동받아 눈물 글썽거리지 마세요. 그는 당신에게 커플링을 끼워주자마자 다른 예쁜 여자가 지나가는걸 보고 바보같은 얼굴로 헤벌레레~ 쫓아갈 남자니까요~!









1. 바람둥이 3위의 제비남



천칭남은 토요일에 결혼해서 일요일에 바람을 줄~줄~이 피울 얼건이입니다!

이 남자는 무척 변덕스럽고 특히 사랑에 있어서는 천하의 사기꾼이죠.

코를 허공에 대고 킁킁거리며 먹이감을 찾는 그는 양자리남과 쌍둥남에 이어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바람둥이입니다!




2.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천칭남에게 인격이나 감정의 "깊이"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훅~ 불면 날아가버릴 정도로 가벼운 제비에게는 "날 책임져!"하는 여자의 수법은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이 무책임한 남자에게 "미래=여자와 즐긴 다음날 아침"까지거든요~





3. 가식적인 천칭남



천칭남은 여자의 내면의 아름다움이 아닌, 외양의 아름다움만 봅니다.

예쁘기만 하면 성격이 정말 뭣 같아도 다 용서해준다는 주의죠.

이런 남자가 소원대로 미녀와 결혼하면 행복하게 잘 살것같다고요?

1번을 다시 읽어보세요. 괜히 바람둥이 3위에 오른게 아닙니다.




4. 천칭남의 현실도피



천칭남은 얼마나 현실감각이 떨어지는지 앉아서 공상만 하다가 인생을 끝마칩니다.

그가 원하는것은 현실을 직시하고 그에게 잔소리하는 여자가 아닙니다.

사람크기의 바비인형이 요리하고 청소하고 그의 술친구들이 우르르~ 몰려오면 상을 내오는걸 원하죠.





5. 남의 속을 뒤집어놓는 자칭 평화주의자



천칭남은 너무나도 평화를 사랑하는 나머지 절대로 싸우지 않습니다.

말 다툼을 해도 건성으로 대충대충 하고 넘기고 왠만해서는 상대방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분산시키는 수법을 사용합니다. 그는 얼마나 신사적인지 직접 나서서 싸우지 않습니다. 다만 그 무책임함과 유유부단함으로 상대방의 화를 부추겨서 그 속을 한바탕 뒤집어놓고는 입을 싹~ 닦고 모른척 할 뿐이죠.




6. 유유부단함의 대명사



이 남자는 얼마나 줏대도 없는지 죽어도 결정같은건 못내립니다.

게 다가 집중력도 산만하기 그지없죠. 천칭남에게 저녁거리를 사오라고 신부름이라도 시켜보세요. 그는 슈퍼에서 만난 친구를 따라 경마장에 가서 신나게 도박하느라 집에서 쫄쫄 굶고있는 처자식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어버렸을걸요? 집을 칠할 초록색 페인트를 사오라고 시키면 그는 맨손으로 돌아올겁니다. 그리고 그는 어떤 초록색을 사야할지 몰랐다고 변명을 늘어놓겠죠.
이런 남자와 만난 여자는 남자몱의 일까지 하느라 고생고생하며 허덕이게 됩니다~




7. 천칭남의 내면세계



한입으로 두말하는 천칭남은 남들이 모두 자신의 의견을 따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자남이 자만심때문에, 처녀남이 우월주의때문에 그렇게 생각한다면 천칭남은 그 특유의 과대망상에서 나온 "자기 정당화"로 그렇게 생각하고있죠.


티 모시 리어리라는 천칭남은 마약중독자였는데 자신의 방종함을 숨기고 "정당화" 시키기 위해 "철학"까지 만든 또라이입니다. 그의 철학을 살펴보면 오직 마약과 환각물질로서만 신에게 나아갈수 있다는군요. 뭔가 상당히 아스트랄한 이 주장을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자 그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후회하게 될거라고 외롭게 부르짖었습니다.




8. 받기만 하고 주는건 모르는 천칭남



저울로 상징되는 천칭남은 공평한것을 좋아하며 그것은 "기브 앤 태이크" (give and take) 태도로 이어집니다. 상대방은 줍니다. 그는 받습니다. 상다방은 또 줍니다. 그는 계속 받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천칭남이 좋아하는 방식이죠.


천칭남은 여자가 그의 허영심을 만족시켜주고 친구들과 놀러갈때 그가 입을 옷을 골라주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말하죠.

"나한테 스트레스 주지 마. 피부 상한단 말이야."
그래서 여자는 그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 혼자서 카드빛도 갚고 연장을 들고 지붕도 고치는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잘생기고 멋진 천칭남의 겉모습에 속아넘어간 여자는 반드시 그 댓가를 치르게 되는거죠,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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