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주문한게 우체국으로 인계됐는데 인천 부평이 도착지라 인천 물류센터로 가야하는 건데, 동서울물류센터로 가네요. 저는 혹시나 주소가 잘못되서 서울로 갔나해서 우체국에 전화하니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전화하니 하루 안 온걸 가지고 전화했다고 놀라워 하시네요.....
요즘 포토샵을 넘어서서 ulike나 스노우 같은 모바일앱들로 얼굴이나 몸매까지도 교정이 가능하니 인스타에는 가짜 사진들이 많습니다. 비디오로 라이브로 촬영해도 포샵이 되니 판가름이 어렵지요. 심지어 외모가 출중한 유명한 모델들도 보정 후에 사진을 인스타에 올립니다. 시중에 보이는 쇼핑몰 피팅모델 사진들 다 포토샵이며 물론 유명 패션 잡지의 슈퍼모델들도 포토샵 안 한 곳은 없어요. 사실 광고에 들어간 것 치곤 포토샵이 안 들어 간 것은 없죠. 심지어 음식도 포토샵을 하죠.
교정/보정된 사진 확인 방법: -요즘 사진 보정 추세가 엉덩이를 크게 만들려는 경향이 커서 엉덩이는 커지고 허리는 가늘고 팔다리는 더 날씬하고 길게 합니다. - 사진수정확인 키포인트는 포토샵툴이나 카메라 앱에서 브러쉬 툴로 몸매를 바꾸고자 하는 부위를 잡아 당기거나 밀어주는데 그 때 배경 부분이 함께 쏠리는 현상이 발생해서 배경이 뭉개지게 됩니다. 수정한 몸 부위 주위로만 배경이 쏠립니다. - 또한, 수정한 신체부위(얼굴/몸)는 수정하지 않은 다른 부위보다 이상하게 흐릿합니다. 왜냐면 모든 사진은 픽셀(pixel)로 이루어져 있는데 수정하는 부분의 픽셀을 잡아 당기면 뭉개짐이 발생해서 자연적으로 흐릿해집니다. - 사진은 벡터(vector)가 아니라 잡아당기거나 늘리면 흐릿해지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진수정을 티안나게 하는게 어려운 것입니다.
-또한, 아마추어가 보정한 사진은 당연히 티가 많이 나지만, 전문가가 작업한 사진은 티를 찾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아래 사진은 펌입니다.
연예인들의 자가 사진보정:
(유명모델 미란다 커) 좌: 몸매 축소나 확대를 위해 배경이 밀림 우측: 아래 바닥이 쏠림.
(린제이로한) 엉덩이를 늘리려다 문까지 늘렸네요. 이건 좀 심하네요.
이건 유명한 미란다 커 포토샵이죠. 자기가 직접 허리를 줄여서 올렸는데 공교롭게 원본이 다른 기사에 실렸죠.
비욘세 인스타 사진, 가랑이 사이에 계단이 일그러짐. 허벅지를 잡아당겨 수정한 것 같습니다.
전문가가 작업하면 티가 전혀 안 날 수 있습니다: (피팅모델은 보통 키가 작아요. 특히 다리 길이를 많이 늘립니다. 보통 허벅지는 그대로 두고 무릎밑에서 해서 종아리를 늘리죠) 보통 쇼핑몰 사진에서 다리길이 수정과 허리, 다리,팔 날씬하게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우연히 키친타올(티슈)을 구겨서 선글라스 위에 공기가 안 통하게 막았더니 눈물이 하나도 안나와요! (대충막아도 가능) 선글라스 아래 부분은 안 막아도 되요. 공기가 전혀 안통하는 수영모 같은 고글이 있으면 키친타올로 막을 필요가 없어요. 한번 속는셈 치고 해보세요. 눈물이 안나옵니다!
일단 스마일 클럽 홍보글 아니구요. 무료로 일년?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소개합니다. 지마켓이나 옥션에서 둘 다 사용가능합니다. 같은 회사거든요.
스마일 클럽 한달 무료사용을 신청하면 30.000원을 결재해야 합니다. 스마일 캐쉬 35.000원이 자신의 지마켓 계좌로 바로 들어옵니다. 그러니까 5000원을 결국 이득보는거죠.
해지방법: 한달 안에 멥버십 자동연장을 중지하면 더이상 돈이 안 빠져나가요. 멤버십 자동연장 중지로만 하면 일년내내 끝날때까지 계속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멤버십 해지를 하면 현재 한달 동안 쓰는 혜택도 바로 정지가 되서 멤버십 자동연장 중지가 나아요.
혜택: 스마일 클럽의 혜택의 제일 좋은 점은 매일 3000원 배달음식 쿠폰을 주며 배달음식 첫 주문에 만원 쿠폰도 한번 제공됩니다. 그리고 스마일 배송 쿠폰 3000원?도 매일 1회씩 지급됩니다. 그 외에 스마일 클럽을 쓰면 쿠폰이 일반 멤버십 회원보다 많아서 할인이 좋아요.
계속 쓸 경우 일년에 연회비로 3만원을 내야하는데 저는 온라인 쇼핑을 지마켓만 계속 쓰는게 아니라 해지했어요.
스마일 클럽 쓰면서 친구를 소개해서 친구가 가입을 하면 친구도 스마일 캐쉬를 5000원 나도 5000원을 지급받습니다.
우체국 ems가 3월 중순까지는 원활하게 유통되다가 코로나가 창궐할 당시인 3월 후반부터 굉장히 느려졌어요.
원래 EMS는 특급배송이라 아무리 늦어도 1주일 안에 와야하는데, 처음 마스크를 보낼 당시는 3월말이었는데 3주이상 걸렸는데 5월초에 보낸 것은 한달이 완전히 다차서야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보낸 EMS 우체국 추적상태를 두 가지 보여드립니다.
(3월 말에 보낸건 약 3주하고 몇일 걸림↓)
(5월에 보낸건 총 한달소요↓)
(6월에 보낸거 한달소요↓)
2번의 오랜 기다림이 있습니다.
일단 우체국에 접수하면 바로 인천 국제우편물류센터로 가며, 거기서 발송교환국에 도착 상태로 아주 오랜 기다림이 있습니다. 저는 발송교환국에 도착 후, 첨에 보낸건 2주, 이번엔 3주 걸렸어요.
그 후 항공사 인수 후에도 바로 뜨지 않고 일주일 정도 지난후에야 비행기가 출발합니다. 비행기 운송편명이 배정되면 대한항공편일 경우 Korean Air Cargo사이트에서 비행기운항 스케쥴을 확인하면 정확이 언제뜨는지 확인가능합니다. 이젠 캐나다 항공사로도 갑니다.
일단 비행기가 뜨고 나서 캐나다로 도착하면 그나마 빨리 진행되는 것 같아요. 저는 캐나다 토론토로 갔다가 다른 도시로 가는거라 도착 후 몇 일 더 소요됐습니다.
그리고 상황이 상황인지라 서명을 받아야 하는 우편임에도 불구하고, 우편부가 직접 대면해서 전달하지 않고 우편함에 두고 가거나 문 앞에 두고 갑니다. 요새 하도 온라인 구매 배송이 많아서 물건들로 우편박스가 항상 가득차고 코로나로 대면을 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네요.
참고로 캐나다 안에서 보낸 우편이 빠른 우편이라 할지라도 배송지연이 4-7일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우체국에서 받은 소포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자체 비행기가 없어서 페덱스, UPS, DHL과 같은 타사의 비행기들에 위탁해서 보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빨리 보내려면 그 회사들에게 직접 보내는게 빨라요. 마스크는 우체국으로만 보내져서 우체국으로만 해야겠지만 다른거라면 요즘엔 우체국으로 보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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