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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ems가 3월 중순까지는 원활하게 유통되다가 코로나가 창궐할 당시인 3월 후반부터 굉장히 느려졌어요.

원래 EMS는 특급배송이라 아무리 늦어도 1주일 안에 와야하는데, 처음 마스크를 보낼 당시는 3월말이었는데 3주이상 걸렸는데 5월초에 보낸 것은 한달이 완전히 다차서야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보낸 EMS 우체국 추적상태를 두 가지 보여드립니다.

 

(3월 말에 보낸건 약 3주하고 몇일 걸림↓)

이건 3월 말에 보낸거라 발송교환국에서 발송준비 단계까지 2주가 걸렸어요. 총 3주 약간 넘게 걸렸어요.

 

 

(5월에 보낸건 총 한달소요↓)

 

(6월에 보낸거 한달소요↓)

2번의 오랜 기다림이 있습니다.

일단 우체국에 접수하면 바로 인천 국제우편물류센터로 가며, 거기서 발송교환국에 도착 상태로 아주 오랜 기다림이 있습니다. 저는 발송교환국에 도착 후, 첨에 보낸건 2주, 이번엔 3주 걸렸어요.

 

그 후 항공사 인수 후에도 바로 뜨지 않고 일주일 정도 지난후에야 비행기가 출발합니다. 비행기 운송편명이 배정되면 대한항공편일 경우 Korean Air Cargo사이트에서 비행기운항 스케쥴을 확인하면 정확이 언제뜨는지 확인가능합니다. 이젠 캐나다 항공사로도 갑니다.


일단 비행기가 뜨고 나서 캐나다로 도착하면 그나마 빨리 진행되는 것 같아요. 저는 캐나다 토론토로 갔다가 다른 도시로 가는거라 도착 후 몇 일 더 소요됐습니다.

 

그리고 상황이 상황인지라 서명을 받아야 하는 우편임에도 불구하고, 우편부가 직접 대면해서 전달하지 않고 우편함에 두고 가거나 문 앞에 두고 갑니다. 요새 하도 온라인 구매 배송이 많아서 물건들로 우편박스가 항상 가득차고 코로나로 대면을 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네요.

 

참고로 캐나다 안에서 보낸 우편이 빠른 우편이라 할지라도 배송지연이 4-7일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우체국에서 받은 소포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자체 비행기가 없어서 페덱스, UPS, DHL과 같은 타사의 비행기들에 위탁해서 보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빨리 보내려면 그 회사들에게 직접 보내는게 빨라요. 마스크는 우체국으로만 보내져서 우체국으로만 해야겠지만 다른거라면 요즘엔 우체국으로 보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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